■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가 오늘 전국에서 시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의대 정원이 확대된 이후 처음 치러지는 모의고사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늘 이슈플러스에서 관련 내용을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사상 최고로 졸업생들이 많이 응시를 했었습니다. 오늘 어땠습니까? 총평을 해 주시죠.
[임성호]
일단 1교시, 2교시, 3교시 오전하고 오후에는 강사 선생님들의 평가가 있었었고 오후부터 표본이 실제 채점을 해 봤더니 역대 6월 평가 모의고사로서는 사상 최대로 어려웠다. 그래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아마 이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아마 대단히 어려운 시험으로 개별적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 것 같을 정도로 우선 어렵게 출제됐고 킬러문항이 빠졌지만 무색할 정도로 수험생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 표현들은 요즘 쓰지 않고 있지만 거의 불수능 수준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권 N수생들이 많이 몰렸습니까? 이번에 어땠나요?
[임성호]
금년도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숫자는 한 3만 6000명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그 전에 비해서. 그러면 재수생 대상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재수생 숫자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았던 거죠. 그런데 지금 오늘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8만 8698명이 봤는데 이 수치는 15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그러면 재수생이 늘었을 수도 있지만 3수생이라든지 4수생, 기간을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는 N수생도 늘었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이런 추세대로라면 실제 본 수능에서도 앞으로 약 한 9만 명 정도의 반수생이라고 하죠. 이런 학생들이 실제 본 수능 때는 더 나올 수밖에 없는 구도로 현재 가고 있습니다. 절반 정도의 재수생들이 오늘 시험을 봤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6월에는 수능을 볼 졸업생들의 절반 정도가 봤고 9월에 좀 더 많이 볼 거고.
[임성호]
9월달에는 10만 명 정도가 넘어가는 거니까 실제 본수능의 수능 접수자가 14만 7000명이었습니다. 그러면 9월에도 시험을 보지 않는 N수생이 거의 7만 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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